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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0화 그는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었다!

  • 아이들은 서로 부축하며 밖으로 도망쳤다.
  • 매풍만 여전히 그 자리에 쓰러져 있었다.
  • 한 소녀가 매풍을 일으켜 세우려 했지만, 그녀도 원래 허약하기 그지없는 데다가 며칠 동안 굶기까지 해서 도저히 일으켜 세울 수가 없었다. 결국 그녀도 황급히 떠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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