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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6화 사람을 잡아먹는 요물의 고기를 먹으면 안 돼

  • 유신단은 허경심의 품에 조용히 누워 있었다.
  • 그녀는 모두가 깊이 잠든 뒤에야 슬그머니 일어났다.
  • 절 안의 그 허름한 신상이 갑자기 눈을 떴다. 신상은 위엄스럽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유신단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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