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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9화 댁의 문턱이 닳지 않았습니까?

  • “사람 살려요. 사람이 물에 빠졌어요! 우리 아가씨를 살려 주세요!”
  • 강 한가운데서 누군가가 끊임없이 허우적거리고 작은 배 위에서 계집종이 다급한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 “우리 아가씨를 살려 주세요. 사람 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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