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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2화 딸에게 데려다줘

  • “달여서 탕약으로 만들었으니 마셔요. 그래야 우리 가족의 마음이 헛되지 않죠.”
  • 남자는 우산을 들고 있었고 아내는 그릇을 들고 그녀를 설득했다.
  • 유신단이 여전히 무표정한 얼굴로 앉아 있자 그녀는 매우 안쓰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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