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1화 신의 덫-주신진
- “추풍, 너는 요왕으로, 신계는 한 번도 요왕을 적대한 적이 없다. 그런데 너는 왜 굳이 신계의 적이 되려고 하는 것이냐? 네 신하와 백성들은 너 때문에 화를 당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돌아선다면, 신계의 이름으로 요족을 신계의 한 갈래로 받아들이겠다. 요족 또한 신계의 힘이 될 수 있다!”
- “유신단, 제발 그만두어라. 신계를 피로 물들이며 진정 악령이 되려는 것이냐?”
- “한때 모두가 존경하던 초양검존이 이제는 삼계가 저주하는 악령이 되겠다는 것이냐? 그게 정말로 네 바람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