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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9화 이번까지만 하고 그만두자

  • 곁의 사내가 그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 “맛있으면 많이 먹어라. 아저씨가 완자조림과 찹쌀떡을 더 주문해 줄 터이니. 우리 집 애들도 이런 음식을 좋아한단다. 내일 또 우리 집에서 돼지를 잡을 것이야. 족발을 맛있게 해 주마.”
  • 그리고 옆에 있는 여인에게 눈짓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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