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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8화 셋째 오라버니는 최고예요

  • 사승도는 유신단을 마차에서 안아 내려 그녀의 손을 잡고 유씨 저택으로 들어갔다.
  • “오늘 사부님께서 입궁하셨다는 말을 듣고 조정 신하들 모두 병을 핑계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 조정 신하들은 유신단의 이름만 들어도 두려워서 벌벌 떨 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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