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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2화 그가 왔다

  • 주예리는 끝내 죽지 못했다.
  • 침실 밖으로 흘러나온 피를 발견한 경씨 가문의 가사 도우미가 비명을 질렀고, 그제야 집안은 발칵 뒤집혔다. 당시 경천은 집에 없었기에, 시어머니와 경윤선이 허둥지둥 그녀를 병원으로 옮겼다.
  • 온주주가 그 소식을 들은 것은 관해구에 있을 때였다. 그녀는 하던 일을 내려놓고 하서준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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