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2화 좋은 소식있는 거야?

• 정말로, 산이 높으면 임금이 멀리 있다는 말처럼, 조씨 가문과 신씨 가문이 아무리 세다 해도 국내에서나 해당된다. 지윤이 여기서 학교를 다니는데 일을 심각하게 만든다면 그녀에게는 조금도 이득이 되지 않는다.
• 조시훈은 결국 이 화를 참을 수밖에 없었다.
• 하지만 그는 조건을 제시했다. 그것은 지윤의 점수를 수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헬리아나라는 학생을 다른 반으로 옮기도록 요구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