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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94화 평범한 게 뭐가 나빠?

  • 하지만 이번엔, 좋아하는 연구 때문에 녀석이 뜻밖에도 동생들이나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억누르고 혼자 그곳에 남기를 선택했다.
  • 온주주는 그런 아들이 자랑스러웠다.
  • 그러나 보름 뒤, 조시훈이 치하라 라이요를 데리고 서울에 가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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