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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화 그 밤, 그는 밤새 서 있었다

  • 하서준은 결국 그날 오후 사찰을 떠났다.
  • 그의 상태가 아직 걱정되어 원래 신유도 함께 가려고 했었는데 하서준은 이를 거절했다.
  • 상황이 막 정리된 상태라 수도에 여전히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았다. 송영길 사건 이후 주성문의 송영길의 위엄은 이미 땅에 떨어졌고, 신 씨 가문의 사람이 청와대에 자리 잡고 있지 않으면 상황을 안정시키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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