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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1화 왔다

  • 온주주는 신경 쓰지 않고 침술로 설사를 멈추게 한 후 처방전을 써 주었다. 그리고는 그가 사찰 약국에 가서 약을 타 오라고 했다.
  • 그날 밤, 하서진은 역시 밤이 되자 아이를 안고 온주주의 방으로 왔다. 그녀의 태도는 마치 그 남자와는 같이 살지 않으려는 듯했다.
  • 온주주는 두 모녀를 돌보다가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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