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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3화 그의 조상!

  • 옆에 있던 친구가 이 장면을 보고는 참지 못하고 농담을 던졌다.
  • "경천 도련님 왜 그래. 내가 보기엔 저 두 사람 괜찮아 보이는데. 물론 얼굴은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술집 아가씨는 아니잖아? 너 오늘 술도 좀 마셨는데 풀어야 하는 거 아니야?"
  • 몇 마디 말로 그들이 얼마나 사치스럽고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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