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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3화 외적이 쳐들어왔다!

  • 연 부인은 권장을 들고 정령도에 도착했다. 정령도는 어두컴컴했다.
  • “내가 물려받은 기억에는 정령 일족이 줄곧 산 좋고 물 맑은 별천지에서 살았다…”
  • 연 부인은 물려받은 기억 속의 정령도와 눈앞의 정령도가 다른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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