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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0화 자연의 규칙이 사부의 환생을 허락하지 않는 것이야

  • 키워 준 은혜는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다. 그녀는 영원히 북초에서 살 것이다.
  • “난 경심이 혼자 간다면 마음 놓을 수가 없소. 인제 북초에 현철이 있으니 난 내일 궁에 들어가 전하께 말씀드리고 그대와 함께 갈 것이오.”
  • 동철은 거리낌 없이 허경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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