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4화 용과 봉황이 축하하러 왔습니다
- 그는 갑자기 손을 들어 유신단을 가리켰다.
- “틀린 것이야. 다 틀린 것이야! 유신단이 있어서 다 틀린 것이야. 유신단 때문에 다 바뀐 것이야. 유신단은 원래 없었다. 분명히 없었단 말이야. 모두 유신단 때문이야. 모든 일이 유신단 때문에 잘못된 것이야. 유신단은 누구야? 그래, 유신단은 누구야? 요괴가 맞지? 요괴지?! 유신단은 원래 태어나자마자 죽을 운명이었던 것이야. 유신단은 진작 죽어야 했단 말이야!”
- 유원택은 유신단을 손가락질하며 미친 듯이 소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