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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9화 피의 비가 내리던 밤

  • 그는 유신단이 자신의 몸에 배인 피비린내를 맡을까 봐 두려워, 감히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다. 자신의 힘이 점점 쇠약해지고 있다는 것을 그녀가 느낄까 봐 겁이 났다.
  • “왔으면 된 거지, 무슨 선물까지 준비했어?”
  • 유신단은 종알거리면서도, 어느새 손을 내밀어 선물을 받아 들었다. 그녀의 미소가 너무 눈부셔서, 천도는 도저히 시선을 뗄 수 없었다. 그는 그녀의 그 미소를 한 번이라도 더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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