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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6화 너희는 간도 크구나

  • 그 마병은 마군의 이름을 부르며 심지어 마궁 쪽을 향해 절까지 했다.
  • “원래 신계에서 신군을 보내어 마계를 관리하게 한 것이 아니었어? 그 사람은 어디 갔어?”
  • 유신단은 눈을 살짝 내리깔고 무표정하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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