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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0화 관리의 위엄

  • 유현서와 유보름, 유현철 세 형제는 조정의 기둥 같은 존재였기에 조정에 남아 있었다.
  • “어서 상을 차려라. 순돌이와 신단이가 좋아하는 음식들로 가득 준비해. 오늘 밤 제대로 축배를 들어야지!”
  • 동철의 눈이 기쁨으로 가득 찼다. 잠시 후 진국공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할 생각에 들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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