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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화 불편한 식사 자리

  • 외삼촌은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진수성찬을 차리셨다.
  • 난 젓가락을 들고 웃으며 말했다.
  • “집 밥 진짜 오랜만이네요. 외삼촌이 한 밥을 보니까 입맛이 도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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