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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화 위험한 술 게임

  • 아정이 동식의 귓가에 뭔가 속삭이자 동식은 곧바로 나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웨이터가 백 개나 되는 작은 술잔을 갖고 들어오자 아정은 테이블 위에 한줄에 10개씩 10 줄로 세워놓더니 각 잔에 브랜디를 넘칠 정도로 채워 넣고는 말했다.
  • “오늘 재밌는 게임 하자. 이름은 ‘시한폭탄’이야. 어때?”
  • 나는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 시한폭탄이라는 술자리 게임을 나는 놀아본 적이 없었지만 에이스에 있을 때 다른 사람들이 노는 걸 몇 번 본 적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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