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4화 천도파의 지나친 행동
- 천도파가 유일하게 지나쳤던 점은 그들이 상대를 가리지 않고 훔쳤다는 것이다. 거의 모든 곤륜 세력을 적으로 돌렸고, 결국 모두의 표적이 되고 말았다.
- 노골적으로 빼앗는 자가 몰래 훔치는 자를 비난하는 상황, 이게 무엇이란 말인가? 백 보가 오십 보를 비웃는 격이다.
- “네 말이 진실이든 아니든, 오늘은 비종과 천도파의 원한은 잠시 접어두고 여금윤이 같은 혈족에게 억압당한 일만 논하겠다. 너는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고 싶은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