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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1화 화경 절정

  • 모레면 후 씨 가문과 무예를 겨루는 날이라 강 씨 가문의 분위기는 우울하고 암담하기 그지없었다. 이것은 강 씨 가문의 큰 위기로 이기기는 정말 어렵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었다.
  • 하필이면 이때, 갑자기 어르신의 흥분되어 껄껄 웃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의 첫 번째 반응은 어르신께서 충격을 받아 미쳤다는 것이었다!
  • 하늘이 강 씨 가문을 지켜준다고? 차라리 하늘이 강 씨 가문을 멸망시키련다는 게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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