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화 하림당의 위기

• 이 이유라면 임청아는 반박할 수 없었다. 그녀도 시종일관 남의 앞길을 지체시킬 수는 없는 노릇이었기 때문이다.
• 임청아는 원래 마음이 여린 사람이라 하은경에게 실망을 했으면서도 고개를 끄덕였다.
• “대학원에 진학할 의향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지, 정말 축하해. 내가 바로 이번 달 월급 보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