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313화 영검을 보수로 요구한다고?

  • 유승훈은 조용히 심호흡을 하며 차분한 음성으로 입을 열었다.
  • “식공산의 독을 풀어주신다면, 송 대사님께서 정하신 규칙이야 얼마든지 따르겠습니다. 더구나 그 요구 또한 합당하니, 저희가 송 대사님을 존중하는 뜻을 전할 수도 있겠군요.”
  • 고작 송 대사의 눈앞에서 해독약을 삼키는 일이었다. 수치스럽다거나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무리한 것도 아니니, 유승훈으로선 전혀 어려울 게 없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