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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9화 괴물이다!

  •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하자면, 다음 생에는 좀 더 조용히 살도록 해라. 지나치게 나대면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 남자는 단숨에 말을 마쳤고, 그의 살기는 이미 절정에 이르렀다. 한 걸음 내디디며, 마치 산에서 내려오는 호랑이처럼 진기가 휘몰아치며 육은성을 향해 돌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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