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4화 꿇어

• 이는 새로운 신이 옛 신에 대한 도전이며 역사에 남을 만한 순간이었다!
• 그 자리에 있던 용국 사람들은 깜짝 놀라는 동시에 가슴속에 분노가 가득 차올랐다.
• 그들은 방금 전에 장렬하게 희생한 지존경과 마찬가지로 윌슨의 오만방자한 태도에 불만을 느꼈고 특히 그가 운천신군에 대해 불경한 말을 하자 분노가 극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