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614화 배신감

  • 반달이라는 시간은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버렸다. 살신자 연맹이 천합봉에 올라 천합왕의 석상을 산산조각 내겠다고 위협했던 그날이 다가왔다.
  • 지난 반 달 동안 용국의 백성들은 극도의 분노와 원통함에 매일매일을 한숨 속에서 보내야 했다.
  • 이게 꿈이었으면 좋으련만 세계 각지의 세력들이 앞다투어 천합봉을 향해 몰려들기 시작했을 때 그들은 꿈이 아닌 비참한 현실을 억지로 마주해야만 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