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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2화 낙설 제국 근처, 산속의 보물 창고

  • 낙설 제국에서 멀지 않은 어느 큰 산, 용대포와 육은성의 발걸음이 드디어 멈추었다.
  • 용대포는 의기양양한 얼굴로 뒤따라오는 육은성을 돌아보며 말했다.
  • “동생, 이제 곧 보게 될 거야. 내가 수년간 쌓아온 보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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