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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화 소리 없는 전쟁

  • 곧이어 육은성이 오른손의 검지와 중지를 나란히 세워 남자아이의 두 눈 위에 올려놓고 주문을 외우자 갑자기 연한 청색 빛이 반짝이더니 남자아이의 두 눈으로 들어갔다.
  • 영안이라는 것은 나이가 들면서 스스로 사라지기 때문에 육은성은 너무 많은 처리를 하지 않았고 잠시 봉인만 해두었다.
  • 10분 정도가 지나자 육은성이 남자아이를 안고 침구방에서 나와 그를 안채영에게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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