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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화 불청객

  • 이것이 바로 칠색 지네의 맹독이었다.
  • 유연아가 발작이 일어날 때마다 보라색 독자국은 10cm씩 늘어나면서 점점 심장을 향해 뻗었다. 그러다 심장에 도달하면 반드시 목숨을 잃게 된다.
  • 육은성은 많은 것을 고려할 시간이 없었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주위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는 바로 버들강아지의 풀을 찢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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