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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7화 횡련 종사

  • 화경 후기의 전력을 실은 공격이었다.
  • 육은성은 여전히 방어 자태로 피하지도 물러서지도 않았다. 아까전 두 번처럼 그 주먹이 제 몸을 강타하게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쿵 하는 거대한 소리와 함께 육은성의 몸이 급격히 커졌다.
  • 왕현욱의 주먹이 그의 몸에 부딪히며 내공이 뿜어 육은성의 옷으로 들이붓어 시각적으로 팽창 효과를 이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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