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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1화 아, 고수는 외롭구려!

  • 아침에 졸린 눈으로 나오거나 한밤중에 급히 화장실에 가려다가 발을 헛디뎌 떨어질 수도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이런 현관문 디자인은 세속을 떠난 고수의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켰다.
  • 이때 운 장로는 가파른 절벽 가장자리에 서서, 산길을 등지고 있었다. 짙은 남색의 옷자락이 바람에 날리고, 하얀 머리카락이 휘날리며, 마치 언제라도 하늘로 날아갈 것 같은 모습이었다.
  • 신선의 풍모에 매우 고상한 자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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