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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화 부메랑

  • “하하, 죽여달라고? 내가 어떻게 그래, 난 네가 기진맥진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천천히 널 정복할 거야.”
  • 그는 정복할 때 쾌감을 느꼈다.
  • 특히 잘난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꼬리를 흔들며 구걸하는 모습을 보면, 백 무상의 변태적인 마음은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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