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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1화 침술 대결

  • 그도 성깔이 있는 사람이었다.
  • 예전에는 몰랐는데 이제 보니 참으로 어리석고 무지한 사람들이었다. 그를 믿지 못한다는데 굳이 한의사협회에 머물러있어봤자 뭐 하겠는가.
  • 어쩐지 민간을 떠돌아다니는 한의학 고수들이 한의사협회에 전혀 관심이 없더라니, 이 개똥같은 한의사협회는 의술 교류의 장이 아닌, 그냥 체면치레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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