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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3화 하찮은 랭킹

  • 육은성의 일곱 번째 누나 나지안도 경남연합사단장이 된 이후 얼마나 바빴는지 집에 며칠 머물지도 못했다.
  • 밖에서 자유로운 생활을 누리는 게 더 편하지 않겠나?
  • 조금 더 세속적으로 말하자면 평소에도 관직에 오른 것과 다름없는 대우를 받을 수 있는데, 굳이 가서 직책에 속박당하는 건 자신의 어깨에 스스로 짐을 짊어지는 것과 뭐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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