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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7화 광도파 영수다!

  • “무슨 소리야? 넌 정말 살고 싶지 않은 모양이구나!”
  • 육은성이 마귀 늑대를 짐승놈이라고 욕하자, 문지기들은 눈이 뒤집혀서 포효하며 공격해왔다. 결과는 뻔했다. 30초도 안 돼서 그들은 모두 바닥에 쓰러져 신음했다.
  • 문지기 대장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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