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395화 절망의 늪

  • 목숨만 지킬 수 있다면 자존심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 혼무극의 이전보다 훨씬 더 강해진 위력 앞에서 육은성의 표정은 더 어두워졌다. 왼팔은 아예 쓰지도 않고 한 가닥의 혼력만으로 원영 단계 고수들을 순식간에 죽이는 데 주저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흑안개를 차가운 눈길로 쏘아보던 육은성은 단호하게 영화 장검을 만들어 그 흑안개에 싸인 혼력을 내리쳤다.
  • 그는 혼장성한테서 영화는 유혼족의 천적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지난번 용혼 감옥에서도 실제로 혼무극을 물리친 바 있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