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391화 육은성의 결단

  • 육은성은 여경아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혼란스러운 틈을 타 ‘철수’의 가면을 썼다.
  • 모청희는 그 모습을 보고 멍하니 얼어버렸다. 그녀의 예감이 틀리지 않았다. 검황파의 철수는 역시나 육은성이었다.
  • 모문산도 깜짝 놀라 주춤하며 여경아를 뒤돌아보았다. 아내의 예사로운 표정을 보고 그는 모든 것을 깨달았다. 그녀가 이미 육은성의 정체를 알고 있었기에 이렇게 선뜻이 육은성을 따라나선 것이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