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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4화 시간이 남았다

  • 여경아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녀의 신음이 터져 나온 뒤, 그녀는 힘겹게 한마디 내뱉었다.
  • “송… 대사님… 저…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30분은 정말…”
  • ‘10분 정도 지났을 뿐인데 벌써 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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