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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5화 진기

  • 대장로는 육은성이 고통에 몸부림치는 모습을 무척 보고 싶었고 그 시간이 3분으로는 부족했다.
  • 대장로는 육은성이 경기장에 입장하자마자 윤비현이 그의 혀를 잘라내고 몸에 치명적이지 않지만 고통스러운 상처를 수백 개 만들어주기를 원했다.
  • 육은성이 죽기 직전까지 천천히 고통을 음미하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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