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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39화 해 질 무렵 국도로 가는 길

  • 육은성은 오래전부터 송빈을 형으로 생각했다. 무량산에서 만년한빙을 구하러 갔을 때, 죽을 수도 있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송빈은 망설임 없이 육은성을 도와줬다. 송빈은 육은성과 처음 만난 이후로 늘 착하고 듬직한, 형 같은 사람이었다. 성격도 호탕하고 절대 뒤통수 치는 일도 없는 정말 흔치 않은 항상 한결같은 사람이었기에 육은성도 그를 아주 믿었다.
  • 종주로 된 후 운천파에 인재가 필요할 때도 송빈은 온 힘을 다해 육은성을 도와줬다. 그래서 육은성도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진짜 송빈을 듬직한 형으로 존경했다.
  • 진구아는 하십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는 얼굴로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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