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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9화 일을 망치겠어

  • 유일하게 정체를 짐작할 수 있는 인물이 있다면, 바로 단양파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그 대머리 고수뿐이었다.
  • 지금 곽청산이 육은성 곁에 서서 지나칠 정도로 살갑게 구는 모습이 그 추측에 확신을 더해 주었다.
  • 육은성은 과거 단양파에서 몇 수 만에 노원을 눌러 버리며 주목을 끌긴 했지만, 그의 진짜 이름을 아는 사람은 손에 꼽힐 정도로 드물었다. 사람들은 모두 그를 ‘대머리 고수’라고만 부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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