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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7화 감히 나를 때려?

  • 김의용은 우습다는 듯 냉소 지었다.
  • “이 회사가 지금처럼 성장하기까지 내 공이 컸던 걸로 아는데요? 회사 직원한테 커피 한잔 부탁한 게 못 할 일인가요? 아니꼬우면 치시든지요.”
  •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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