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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7화 당신은 보수를 감당하지 못해

  • 예도진은 한숨을 내쉬었다.
  • “그쪽 정말 고집불통이네. 내가 말했잖아요. 물질적인 보수는 감당 못 한다고. 200억도 말이 안 돼요. 한 시장님 저희 갑시다. 언젠가 나한테 무릎 꿇고 사죄하는 날이 올 거니까.”
  • “잠깐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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