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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5화 내가 여기에 온 목적은 네 목을 치기 위해서야

  • 예도진: “됐어됐어. 너랑 쓸데없는 말 하기 귀찮아.”
  • “이번에 내가 온 목적은 단 한 가지야. 네 모가지를 베려고 온 거지.”
  • “무슨 일이 있으면 나에게 덤비라고 했지. 감히 내 가족을 해치는 자는 반드시 죽여버릴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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