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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4화 첫 번째 경고

  • 말을 하는 동시에 작은 마 씨 어르신은 억지로 비집고 들어가려 했다.
  • 그러자 상대는 그에게 발차기를 날려 자빠뜨렸다.
  • 병사들은 총구를 그에게 겨눴고 심금을 울리는 철컥철컥하는 소리와 함께 총 탄알을 장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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