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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7화 허풍을 떨다

  • 서영이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 "도진 씨, 갑자기 기억났어요. 조 대표는 교토 상업 연합회의 비서장이 맞아요."
  • "교토 상업 연합회는 교토뿐만 아니라 대하의 가장 큰 상업 연합회예요. 최근에 우리 도영 그룹도 가입 신청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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