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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화 호용천?

  • 유진이 고개를 끄덕였다.
  • “초대영이 계속 데리고 다니던 부하들이었는데 얼마 전에 모두 사고로 죽었어요. 듣기로는 초대영이 서영이를 만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 죽었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누군가 그 앙심을 품고 살인을 한 게 분명해요. 전 살인을 지시한 사람이 예도진이라고 의심하고 있고요.”
  • 믿기 힘든 말에 용천이 치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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