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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6화 생에 단 한 번

  • 도진이 옥자에게 다가가 위로의 손길을 건넸다.
  • “어머님, 젊으셨을 때 고고학 하셨다면서요. 마침 그쪽에 저랑 친한 전문가들이 몇 명 있어요. 제가 나중에 골동품 가게를 차려드릴게요. 그 친구들이 와서 홍보 좀 해주면 아마 장사도 엄청나게 잘 될 거예요.”
  • 뜬금없는 도진의 말에 영이가 의아한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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